↑ ‘짠내투어’ 허경환 박나래 사진=짠내투어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생민투어의 홍콩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유명 관광지인 동굴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동굴을 향하던 멤버들은 길이 험하자 다리를 다친 박나래를 걱정했다.
허경환은 자신이 박나래를 업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박나래는 미안한 마음에 우물쭈물 하다 결국 허경환에 업혔다.
박나래는 “그동안 오빠를 오해하고 있었다. 그냥 여자 좋아하는 난봉꾼인줄 알았는데, 신사다. 너무 고맙고 너무 멋있었다”며 고마워했다.
박나래는 업히는 동안에도 계속 미안해했다. 이에 허경환은 “다른 것도 힘든데 귀에 대고 얘기하지 마라. 귀에 바람 불어 넣지 마라”라며 농
허경환 덕분에 무사히 동굴 앞에 도착한 박나래. 허경환은 “300달러 달라”며 계속해서 미안해하는 박나래에 웃으며 장난을 쳤다.
박나래는 허경환에 감동 받은 듯 “오빠 진짜 멋있었다. 오빠한테 시집가고 싶다”며 격하게 고마워 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아뇨. 바빠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