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주요 코치진을 개편했다.
KIA는 7일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수석 코치로, 박흥식 타격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퓨처스리그에서 선수 육성에 힘썼던 정회열 신임 수석 코치는 김기태 감독을 보좌하면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에 힘 쓸 예정이다.
↑ 박흥식(사진) 코치가 퓨처스리그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KIA는 지난 2일 조계현 수석코치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