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이 시즌 6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외국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6차전 아포엘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오른쪽 요렌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손흥민은 왼발로 공을 감아 차 득점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챔피언스리그 3호골, 시즌 6호다.
↑ 손흥민이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과 요렌테의 파트너십은 훌륭했고 윙크스는 빛났다”며 “손흥민은 전반전 골키퍼에게 큰 슛을 쐈다. 그는
이날 3-0으로 아포엘을 꺾고 16강전에 진출한 토트넘은 10일 자정 스토크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