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6시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전광판에 강다니엘의 모습이 등장했다. 오는 10일 강다니엘의 22번째 생일을 맞아 한국 팬들이 준비한 역대급 생일 이벤트로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이 영상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다니엘의 활동 사진과 뮤직비디오 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팬들은 “Truly, Madly, Deeply Happy Birthday to Kang Daniel”라는 글귀를 덧붙여 강다니엘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강다니엘 생일 축하 영상. 사진l 유튜브 영상 캡처 |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는 삼성, LG 등 대기업 신제품광고 등이 실리곤 하지만, 국내 아이돌 그룹의 단일 멤버 광고 영상이 올라온 것은 드문 일이다. 팬들은 멀리 뉴욕 타임스퀘어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의 고향인 부산과 서울 강남, 마포 일대의 지하철 역 30여 개 스크린에 광고 영상을 띄우며 축하했다. 특히, 서울과 부산 주요 도심의 지하철과 영화관 광고에 이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일간 ‘강다니엘 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2017년을 강타한 '강다니엘 신드롬'을 보여준다.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예능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귀여운 외모와 반전 섹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지난달 13일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데뷔한 지 4개월만에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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