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이 FTA협상과 관련해 양측 통상장관 간의 빈번한 접촉을 통해 입장 차이를 좁혀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일본 도쿄에서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FTA 협상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의 통상장관들은 FTA협상의 조기타결을 위해 상품개방과 원산지 규정, 서비스 분야 등의 이견을 조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양측은 제7차 한·EU FTA 협상을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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