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30일 오후 2시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기관에 대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를 비롯해 안기호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은 금성백조주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코레일사회봉사단과 한화이글수 김태균 선수에게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뱅크 오성한 대표이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981년 창립 이후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국가유공자 가옥 무료보수 사업으로 1994년부터 올해까지 24년간 총 49세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보수 완료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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