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 임수향♥도지한, 다시 사랑의 기류 감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꽃’ 임수향♥도지한, 다시 사랑의 기류 감지됐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과 임수향이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과 차태진(도지한 분)이 함께 야구연습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차태진에게 “점심내기를 하자”며 야구연습장을 함께 찾았다. 무궁화는 차태진의 야구실력에 깜짝 놀랐다. 그는 “예전에 야구선수를 했다”고 사실을 밝혀 무궁화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무궁화는 “우리 아빠 일, 너무 신경쓰지 말라.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이 정도면 팀장님 파트너로 손색없지 않느냐”고 생색을 냈다.
또한 무궁화는 “이 사건 잘 해결돼서 점박이를 잡아야 괴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차태진 또한 향후 “숨김없이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점박이 사건을 통해 진범을 밝히고 무궁화와 차태진이 다시 애정을 시작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