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석 “영업 절대 NO…내 작품이 곧 영업” 남다른 소신

↑ 비디오스타 이제석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광고인 이제석이 남다른 철학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제석이 등장해 이름과 번호만 새겨진 명함을 공개했다.

이날 이제석은 광고 일에 대해 “광고는 영업의 꽃이다. 영업이 생명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회사는 이단아적인 게 영업사원이 따로 없다. 작업이 영업을 해온다. 작업이 잘 나오면 그 다음 의뢰가 쏟아진다”라고 남다른 광고 영업 철학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석은 “개인 명함에는 이름과 번호만 있다. 소속 표기, 나를 수식하는 표현 등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부장, 차장보다는 나는 나로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와 김숙은 “수식어를 ‘광고천재’의 ‘광천’이라고 하면 어떻겠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