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최수영 사진=김종학프로덕션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1일, 최수영(이루리 역), 온주완(정태양 역) 커플이 야근 중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밥차남’ 9회에서는 루리가 현장실습에서 앙숙인 애리(한가림 분)와 조우, 그의 괴롭힘 속에 고생길을 걷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태양에게 섭섭함을 느낀 루리는 태양과 다툼을 벌였지만, ‘사랑싸움’마저 귀여운 ‘밥상커플’의 사내연애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수영-온주완의 바람직한(?) 야근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최수영은 모두가 퇴근한 시간 홀로 주방에 남아 감자껍질을 깎으며 칼질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온주완은 마치 백허그를 하듯 최수영의 몸을 뒤에서 감싸 안고 칼질을 가르쳐주고 있다.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설렘이 묻어나는 최수영의 표정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입맞춤 1초전’인 최수영,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