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서해순 씨는 27일 방송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JTBC '뉴스룸' 인터뷰와 관련해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준비를 많이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관련해서는 "그 분이 왜 나를 20년 동안 쫓아다니고 괴롭히는지 알 수 없다. 왜 국민을 혼란에 바지게 하는 건가"며 "여자라고 날 무시하지 말길 바란다. 같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해달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제작한 영화 '김광석'이 화제가 되면서 김광석 죽음을 둘러싼 서해순 씨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서연 양이 2007년 사망했지만, 서해순 씨가 이 사실을 않은 채 저작권 소송을 마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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