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의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수원 역전 우체국에서는 지난 3일 K모씨가 의뢰한 통장해약 절차를 밟던 중 사기계좌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가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신길 5동 우체국도 지난 4일 또 다른 K모씨의 통장개
한편 수원 보훈원 우체국은 지난달 24일 경찰서를 사칭하는 일당에게 금융사기 피해를 입을 뻔했던 K모 할아버지를 설득해 2,000만원의 금융사기를 방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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