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한영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2일 “한영이 최근 SBS 새 일일 연속극 ‘해피 시스터즈 (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 주연 ‘윤상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해피 시스터즈’는 올 연말 방송 예정인 SBS의 새 아침 드라마로 현재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10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극중 한영이 연기할 ‘윤상은’은 피아노를 전공해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겉보기엔 웬만한 조건의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 결혼을 하지 않는, 결혼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했다고 믿는 도도하고 우아한 싱글녀다. 미모는 물론,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겸비한 다양한 매력을
한영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과 가수,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완판녀’로 인정받기도.
‘해피 시스터즈’는 현재 방영 중인 ‘달콤한 원수’의 후속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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