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세례명 비비안나)가 국내 최초로 건립을 추진 중인 청각장애인 성당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담당 박민서 신부)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로 치러진다.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가톨릭문화원 밴드인 '찬양 거룩한 기쁨'팀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서울 마장동 신축부지에 건립이 진행 중인 청각장애인 성당은 연면적 2400㎡ 규모로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수화 미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성전을 비롯해 교육관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
[허연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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