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팬텀싱어2’가 쟁쟁한 실력자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본선진출을 향한 참가자들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와 현역 뮤지컬 배우부터 실력파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성악과 수석 졸업 아나운서 안현준과 '팬텀싱어1' 출신 바리톤 박상돈의 동생 박상규,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아리아를 부른 조민웅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조민웅의 무대를 감상한 후 "크로스오버 곡에서 어떻게 할지가 너무나 궁금해지는 보컬"이라며 "반전 매력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외모도, 이름도 배우 조진웅과 닮은꼴인 조민웅은 하지만 "조진웅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팬텀싱어2’는 방송 이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참가자들에 대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팬텀싱어2' 2회는 시청률 4.038%를 기록, 동시간대 종편프로그램들 중 1위를 차지했다.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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