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앞서 에스엠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공연횟수의 부족으로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전반적인 콘서트 횟수 부진과 주요 자회사 SM C&C의 드라마 부재로 인한 예상보다 높은 적자(21억원)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터는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컴백하면서 대규모 국내외 활동 예정돼 있다. 유 연구원은 "8월 중순에 최강창민·최시원의 제대로 동방신기&SJ가 9월부터 컴백 예정"이라면서 "7월에 컴백한 EXO는 글로벌 기준 앨범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샤이니의 일본 돔투어(9월)도 예정돼 있어 주요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컴백 모멘텀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SK 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한 광고사업부 실적 인식은 올해 4분기(10월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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