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경기도 화성 수기초(27일) 학생들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28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배구재능교실을 열어 배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알토스배구단 연고지인 경기도 화성시 소재 수기초등학교 5․6학년 35명(재학생 135명)이 참여했다. 알토스배구단 고예림 등 총 9명의 선수들이 수기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1대1 기본기 강습, 미니게임 등으로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체코 그랑프리 세계대회 결선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중인 김희진과 김수지, 김미연, 염혜선 4명의 선수는 불참했다.
↑ IBK기업은행이 어린이 장애인대상 배구교실을 연다. 사진=MK스포츠 DB |
IBK기업은행 구단관계자는 “지난 시즌 여자배구 챔피언팀으로서 어린이 및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며 배구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배구팬들과 함께하며 팬들의 사랑을 돌려드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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