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영화 '하루'가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과묵하게 질주 중이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는 26일 3만 393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102만 3058명을 나타냈다.
'하루'는 딸이 죽기 3시간 전으로 계속 되돌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흔한 타임루프 소재를 선택하지만 결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만 1046명이 찾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3위는 2만 2013명이 관람한 '미이라'. 4위는 1만 8995명이 관람한 '악녀'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현재 영진위 예매율 집계 결과, '리얼'이 27.7%로 1위, '박열'은 25.3%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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