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마에다 켄타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는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마에다는 화요일(한국시간 28일)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마에다는 전날 경기에서 7회 선발 알렉스 우드에 이어 등판했지만,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 롱 릴리버로 분류됐던 그가 1이닝만 던지고 내려와 궁금증을 낳았는데 그 이유가 밝혀진 것.
↑ 마에다는 28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로버츠는 "다른 선발 투수들에게 추가 휴식을 주는 것도 있지만, 이는 마에다를 던지게 하기 위함도 있다. 그는 지난 세 경기를 정말 잘던졌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마에다가 로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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