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전국의 유소녀 클럽이 모두 모이는 진검승부의 장이 펼쳐진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2017 제1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WKBL이 운영하는 W클럽과 여자프로농구단 산하의 6개 유소녀 농구 클럽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교 유소녀 클럽 팀들도 참가한다.
학교 유소녀 클럽 팀들의 대회 참가는 여자 농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WKBL 제공 |
대회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 메달, 보틀, 농구 양말
또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하프라인 슛과 스킬챌린지, 치어리딩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출전 선수는 물론 관람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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