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진기가 경기 기선제압을 알리는 솔로포를 장식했다.
정진기는 26일 인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출전했다. 이날 힐만 감독의 승부수카드로 꼽힌 정진기는 3회말 첫 타석 때 허프의 144km짜리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 첫 득점을 알렸다.
↑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진기(사진)가 26일 인천서 열린 LG전에 기선제압 솔로 선취포를 때려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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