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고아성이 김동욱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
4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서현(김동욱 분)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미국 지사로 발령 받은 서현을 찾아온 은호원은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하려고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다 안다. 무서운 얼굴로 저 다 봐주신거. 본부장님 협박했을 때도, 공모전 폭탄발언했을 때도, 정규직 뽑을 때 두 명한테 기회주신 것도 다 봐주신 거다”라며 “그리고 저희 셋 보고 해야 할 일 생기셨다는 것도 진심이라는 것도 안다. 그때 제가 했던 말 기억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은 “내가 호원 씨가 아는 의사 중에 제일 좋은 의사라고 했나?”라고 되물었고, 은호원은 “알고보면 선생님 되게 좋은 분이라고. 선생님 되게 좋은 분이다. 감추려고 하지마라”라고 말했다.
또 은호원은 “서우진(하석진 분)도
한편 오는 10일부터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