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과 고물가 현상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소비 등 실물경기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에 비해 11.8% 증가했습니다.
12월의 9.6%에 비해 증
서비스업 생산 역시 전년 동월에 비해 7.7% 늘어났습니다.
소비재판매는 승용차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4.7%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그러나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투자부진으로 0.9% 줄어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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