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병무청 측이 배우 유아인(31·본명 엄홍식)이 입대를 앞두고 골종양으로 4차 재검을 받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알렸다.
병무청 측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아인의 4차 재검 결과를 오는 5월께 통보할 예정이다. 현역 입대, 면제 등의 처분이 내려지게 될 것이다. 결과 보류는 절차상의 결정일 뿐이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군 복무를 위해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5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건강 상태에 따라 등급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이 났다. 이어 지난 3월에
유아인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재검을 받았으나 결과를 못 받은 상태다. 따가운 시선 대신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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