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코엑스 3배(전용 면적 12만㎡) 규모 잠실 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 전문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지난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현재는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무협은 온 교수를 디렉터로 위촉하며 도시계획·건축, MICE, 스포츠, 문화관광 등 6개 분야별 자문위원회를 둔다. 또 도시계획·건축분야의 최고 권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복합스포츠시설 전문업체인 미국 로세티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호 무협 회장은 "국내외 최고 전문가 그룹 자문을 받고 전략적으로 협업해 잠실에 세계 최고 수
무협은 인프라 개발이 완료되면 연 평균 10조원 경제적 파급효과와 9만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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