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은 신한카드가 첫 번째 상품인 '신한 하이캐쉬 카드'를 6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의 현지 파트너인 살림 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롯데마트, CGV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호텔이나 병원, 여행사,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앞으로 살림 그룹의 파트너십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조를 통해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카드시장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