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때문에 여친에게 외도 걸린 男
↑ 포켓몬고/사진=연합뉴스 |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오늘(24일)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포켓몬고를 즐기며 일어났던 이야기들도 덩달아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뉴욕에 살던 한 게이머는 해당 게임을 즐기다고 외도 사실이 발각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별 생각없이 전 여자친구의 집에 들러 포켓몬 잡기에 열중했습니다.
그러나 위치기반 게임이기에 기록에 해당 주소가 남았고 이를 알아챈 애인은 그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포켓몬
이를 우려한 듯 제작진 측도 게임 실행시 '주변을 꼭 살피라'거나 '운전 중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 문구를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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