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
지난 22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서장훈이 '흙길' 숙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엇다.
이날 방송에서 흙길 팀장이 된 서장훈은 심사숙고 끝에 자신의 집에서 자기로 결정했고, 특히 깔끔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장훈이 집을 제공한다는 사실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서장훈은 "우리 집은 우리 부모님도 아직 못 오셨고, 방문했던 남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 결정을 두고 며칠간 잠을 못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서장훈의 집에 입성한 조세호와 강승윤은 소파에도 함부로 앉을 수 없었고, "소파에 앉기 전에 환복부터 해라"며 "소변 볼 때는 반드시 앉아서 봐라"며 엄격한 룰을 제안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