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한국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그의 제자 배우 김사랑은 이번 공연에서 요시마타 료와 협연을 이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배장흠은 우리나라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미국, 일본, 러시아, 남미 등 해외 초청 연주에 참여해왔다. 이어 '8월의 크리스마스', '제중원', '장수상회' 등 드라마 및 영화 음악 작곡과 편곡, 그리고 연주에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의 제자 배우 김사랑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식 기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배장흠에게 수년간 기타 레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바다.
공연 주최 측은 "배장흠과 요시마타 료의 콜라보 무대는 물론, 김사랑과 요시마타 료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최근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BGM에도 참여해 화제가 된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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