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1일 오전 11시부터 2017년 시즌티켓 회원을 모집한다.
NC의 2017년 시즌티켓은 개인과 법인 모두 구매할 수 있으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나만의 좌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풀(72경기), 주중(화·수·목 31경기), 주말(금·토·일 41경기)권으로 구성됐다.
풀시즌티켓 가격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주중, 주말 홈경기는 지난해 36경기씩 동일했던 것과 달리 주중 31경기, 주말 41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주중 시즌권 가격은 내려가고 주말 시즌권 가격은 오르게 됐다.
좌석에 따라 최대 50%에서 최소 15% 할인된 가격으로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시즌회원은 회원카드를 포함, 구매 좌석에 따른 각종 가입선물을 받는다. 구매금액의 1%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마산구장 전용게이트로 입장하고 토·일·공휴일 경기는 30분 일찍 입장 가능하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특히 3년 이상 시즌티켓을 연속 구매한 회원은 특별한 회원카드와 좌석네임태그를 선물 받는다.
법인 시즌티켓 회원은 외야응원석과 외야테이블석 구매가 불가능한 대신 스카이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단체의 성격에 최적화된 혜택으로 기업로고가 삽입된 좌석네임태그를 선물 받고 야구장 내 스폰서월에 기업로고를 새길 수 있다. 또, 스카이박스와 팬덕아웃존 할인권도 선물 받는다.
NC의 2
일반 팬은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풀시즌권을, 내달 16일부터 3월12일까지는 모든 권종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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