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인수위, 휴대전화 요금 인하 후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던 휴대전화 요금인하대책을 새 정부로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로스쿨 발표 진통...반발시위 계속
교육부가 내일(4일) 로스쿨 확정안을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청와대가 재연기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지방대학들의 반발시위가 잇따르고 한국 법학교수회가 정원 확대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축구선수 등 병역회피 100여명 적발
일부러 어깨뼈를 어긋나게 하거나 고혈압으로 위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현역복무를 회피한 축구선수 등 100여명이 무더기 형사처벌됐습니다.


▶ 정동영 "당내에서 조력할 것"
창당설이 나돌던 정동영 전 장관이 제 3지대 신당 창당설을 일축하며 대통합민주신당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인수위 "국민연금, 민간기구 운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민연금을 독립된 민간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직접 운용하는 개혁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6억원 초과 아파트값 대선후 상승세
대선 이후 서울의 6억원 초과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삼성 차명계좌 임직원 200여명
차명계좌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전·현직 삼성 임직원이 2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 당선인, 물가안정 만전 지시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직접 통화를 하고,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