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대표 점호 보고에 위기를 맞았다.
11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2-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해군의 점호를 받게 된다.
지난 첫째 날 해군 점호에서 남군의 소대장 훈련병으로서 대표 보고를 했던 ‘양상국’에 이어, 둘째 날 점호 보고자로 여군의 소대장 훈련병인 ‘솔비’가 선정됐다. 당황한 솔비는 점호 준비부터 안절부절못하며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첫째 날 점호에서 양상국은 엄청난 긴장과 함께 실수를 반복해 소대장에게 폭풍 얼차려를 받았다. 이미 솔비는 이 모습을 지켜봤던 터라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란 생각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듯 했다.
솔비는 발을 동동 구르며 점호 준비를 시작
11일 저녁 6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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