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올림픽 5대 미인에 선정됐다.
홍콩 일간지 동팡리바오는 2016 리우올림픽 5대 미녀를 자체 선정해 지난 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연재를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필드하키 금메달을 따냈던 엘런 호흐(30·네덜란드)에 이어 2번째로 소개했다. 기계체조 이단평행봉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22·러시아), 사격 스키트 선수 앰버 힐(19·영국), 배구 선수 바켈리니 카르발류(33·브라질)까지 리우 5대 미녀로 꼽혔다.
글로벌 패션 전문지 보그도 최근 인터넷판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손연재를 패션 스타일이 뛰어난 선수 5명 중 하나로 선정했다.
보그는 손연재에 대해
손연재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경기에 출전하고, 상위권에 오르면 21일 오전 3시 20분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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