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년회를 태안 앞바다에서 자원봉사로 대신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참 마음이 따뜻해 지는 소식인데요, 오늘과 내일도 이 소식만큼 따뜻한 성탄이 예상됩니다. 평년 기온을 5도 이상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 예상되고, 또 하늘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 때 비나 눈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늦게 부터는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 영동과 울릉도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영하 1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기온 조금 떨어져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과 강릉 9도, 부산 10도 등으로 어제보다 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며칠동안 계속 되던 영동 지방의 건조 주의보가 드디어 해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기가 많이 건조하니까요 항상 실내 습도를
(주간날씨) 성탄절인 내일도 가끔 구름만 많은 맑은 날씨 예상되고, 주 중반까지는 별다른 비소식 없습니다.
(세계날씨) 모스크바는 오늘 눈소식 들려오는데요, 세계 날씨 어떤지 함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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