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 조지 루카스가 영화 ‘스타워즈’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배경을 소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77년 조지 루카스가 영화 ‘스타워즈’를 히트하게 된 숨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1970년대 조지 루카스는 공상과학영화 ‘THX 11385’로 정식 데뷔해 이후 영화 ‘아메리칸 그래피티’로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떠오른 감독이었다.
그는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해 각국의 영화를 찾아보던 중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은 일본 전국시대 두 가문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자, 주군의 딸을 영지로 데려가야 하는 한 장수의 사연을 그린 영화다.
조지 루카스는 ‘숨은 요새의 세 악인’ 등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을 보고 차기작 ‘스타워즈’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