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충북교육청, 소셜 경영 MOU 체결

트위터 코리아는 충청북도 교육청과 충북지역 학교의 소셜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충북 교육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아시아·태평양·중동의 미디어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있는 리시 자이틀리 트위터 부사장과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이 참석했다.
트위터는 충북 학교들이 트위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공식 계정, 비디오 기능, 실시간 스트리밍 툴, 비상 경보 알람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워크샵도 실시한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각 학교 별로 트위터 운영을 전담하는 인력을 지정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관련 특별 활동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날 리시 자이틀리 트위터 부사장은 “도단위 학교를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 체결은 세계 첫 사례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소통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