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개장 3주년을 맞이하는 코넥스시장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지원 및 모험자본의 공급·회수'라는 설립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코넥스의 시가총액이 11배, 일평균 거래대금이 7배 증가하는 동안 17개 코넥스 기업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등 양과 질 양쪽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돋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의 일평균 거래 규모는 2013년 3억9000만원에서 2016년 28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