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창의 지원 프로그램 개시

삼성전자가 모바일 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과 디자이너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파트너를 27일부터 모집한다.
삼성전자의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는 모바일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디자인 파트너에게 성공적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선발된 파트너에게 삼성전자는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6개월~1년간 업무 공간(서울 R&D 캠퍼스)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전문 멘토로 나서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디자인 종사자 등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7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분야(http://www.samsung.com/sec/creative_startup)와 디자인 분야(http://www.samsung.com/sec/creative_design)로 나뉘어 안내될 예정이다.
[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