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건설의 연간 목표치 달성은 확실시되지만 무주택 서민들이 주로 찾는 소형 주택의 건설 실적은 목표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건설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38만4천여 가구로 올해 정부 목표의 95.8%에 이르렀다고
그러나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평형은 8만9백여 가구만 승인을 받아 정부 목표의 65%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민간 주택업체들이 큰 평형 위주로 주택을 건설한테 따른 것으로 앞으로 소형 주택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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