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은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제(9일)부터 오늘(10일)까지 이틀간 정보통신기술 인적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국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ICT 인적 역량 개발에 대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또 개발도상국 여성 소상공인들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 여성 기업가 육성을 위한 각국 정부의 협력안 등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UN정보통신교육원은 2006년 UN 사무국 소속의 ICT 교육 기구로 인천 송도에 문을
▶ 인터뷰 : 이현숙 / UN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장
- "여러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서 많은 개도국들에게 상공인 교육도 시키고, 또 어떻게 하면 정보통신기술을 통해서 상공인들이 좀 더 경쟁력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가, 그런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