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과 장소연 커플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 참석을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실제 연인 곽도원, 장소연은 ‘곡성’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소속사 스태프들과 함께 오후 1시 20분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곽도원과 장소연은 스스럼없이 서로를 챙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곽도원은 ‘곡성’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 장소연과 함께 칸 영화제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히며 “잘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결혼에 관한 질문에는 “해야죠. 해야죠”라며 “‘곡성’에서 딸로 출연한 아역배우 김환희 양이 정말 연기를 잘했다. 아이에 대한 욕심도 생기더라”고 밝힌 바 있다.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공식초청 영화 ‘곡성’은 외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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