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내일 시작됩니다.
이틀간의 후보등록이 끝나면 대선 후보들은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합니다.
대선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오늘 각당의 대선 후보들은 정책과 노동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선후보는 오늘 국회의에서 일반 시민들이 올린 1600개 정책 가운데 100대 정책 대안을 추려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열리는 전국 노동자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대선후보도 전국 노동자 대회와 택시살리기 전국연대 발족식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문국현 이인제 권영길 후보도 한국노총 주최의 전국 노동자 대회에 참석할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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