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라디오스타 이성경, 토크에 리액션까지…그가 보여준 ‘좋은 예’

배우 이성경이 ‘팔방미인’ 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들의 공통 분모는 ‘흥부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속 백인하를 연기한 이성경이 익숙한 시청자들에겐 다소 어색한 주제였다. 이성경과 흥부자는 한데 묶일 수 없는 코드로 보였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이성경=흥부자’라는 키워드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이성경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되 선을 넘지는 않았고, ‘얌전한 척’ 뒤로 빼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라디오스타’ 속 이성경은 솔직한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뽐낸 노래실력은 덤이었다. 여기에 본인의 토크 뿐 아니라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리액션을 하는 모습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를 다녀간 스타들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호감으로 주목받거나 논란이 되거나. 이성경의 활약은 ‘라디오스타를 다녀간 좋은 예’로 기록될 수 있을듯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