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수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116개 우수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협력사에 동반성장 원칙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우수·주요 협력사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 역량강화에는 협력회사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과 전문성 제고를 통한 상호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25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추석 긴급 운용자금 15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도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최우수 협력회사에게는 계약이행 보증 면제와 보증보험 징구율 경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