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삼성화재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삼성화재는 그로저와 지태환, 류윤식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16-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 승리한 삼성화재 유광우-그로저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1세트 16-25로 패했으나 이후 판세를 뒤집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오늘 승리로 21승 12패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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