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6시즌 추가된 유니폼을 공개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시즌 일요일 홈경기마다 입게 될 유니폼을 공개했다.
노란색 삼색선이 들어간 검은 모자에 노란색 상의, 검정색 하의로 구성된 이 유니폼은 1979년 유니폼을 가져왔다.
↑ 피츠버그가 이번 시즌 일요일 홈경기마다 입게 될 유니폼. 사진= 피츠버그 구단 트위터 |
명예의 전당 헌액 멤버인 윌리 스타겔이 39세의 나이로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며 리그 MVP에 선정됐고, 데이브 파커는 25홈런 94타점 타율 0.310의 성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오마 모레노는 77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피츠버그팬들은 일요일 홈경기마다 이 유니폼을 보면서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시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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