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라디오스타' 방영 이후로 규현 양세형 결혼식 사건이 연일 화제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사진으로 한 번에 정리해볼까요?
↑ 규현 양세형/사진=MBC |
사건의 발단은 양세형의 친한 형인 김희철이 규현의 지인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던 것으로 시작됩니다.
친한 형의 부탁이고 행사니까 양세형은 기꺼이 수락했는데요.
↑ 규현 양세형/사진=MBC |
양세형은 식이 끝나고 행사비를 받아야 하지만 동생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 어색해 일단 차를 끌고 식장을 빠져 나옵니다.
↑ 규현 양세형/사진=MBC |
때마침, 규현이 양세형에게 돈을 인출해주었습니다. 봉투도 없이 5만 원 권 4장 정도를 건낸 규현.
↑ 규현 양세형/사진=MBC |
규현은 4장이 아니라 20장이었다고 즉각 반박했지만
↑ 규현 양세형/사진=MBC |
양세형은 "형이 되서 돈을 받을 수 없다"며 "다음에 술이나 한잔 사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 규현 양세형/사진=MBC |
그러나, 그 이후로 규현으로부터 연락이 없었고 그 날 이후 녹화장에서 처음 마주쳤다고 했는데요.
규현은 이에 "꼭 술을 사겠다"며 일단락되는 듯 했습니다.
↑ 규현 양세형/사진=MBC |
하지만 곧이어 규현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결혼식 당시 양세형이 전날 과음한 것 같은 초췌한 행색으로 사회를 봤다는 겁니다.
↑ 규현 양세형/사진=MBC |
이에 화가 난 신랑이 “야! 저 형 뭐야!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며 양세형을 디스했습니다.
↑ 규현 양세형/사진=MBC |
"결국은 저를 쓰레기 만드네요"
양세형과 규현의 결혼식 사건은 방송 이후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 규현 양세형/사진=양세형 SNS |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 규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방송에서 사과했습니다.
양세형 SNS에는 두사람의 화해를 인증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두 분 이제 오해 풀고 불어난 논란만큼 팬들에게 보답하는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MBN 뉴스센터 이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