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숙, 정우성과 연락하는 사이? 윤정수 `전전긍긍`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의 핸드폰을 보고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 김숙의 핸드폰을 확인하던 윤정수는 ‘정우성’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부재중 전화 세통과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곤 어리둥절해했다.
윤정수는 “정우성이 ‘일단 전화 좀 받아봐? 얘기 좀 해?’라고 했다고?”라며 의아해했다.
김숙의 핸드폰에는 정우성이라고 등록된 이름의 인물이 ‘오늘 뭐해’ ‘약속 없으면 나랑 영화나 보자’ 등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김숙은 “왜 남의 핸드폰을 확인하고 그러냐”며 자리를 피하다가도 윤정수가 거듭 “정우성 만나는 거냐”고 캐묻자 “이러니 옛날사람”이라고 타박을 했다.
김숙은 “요즘 유행하는 배경화면이다”고 설명하며 해당 문자메시지가 가짜임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님과함께 김숙, 나도 저 배경화면 해놓는데” “님과함께 김숙, 윤정수는 정우성을 만난다니 부러워서 질투하는 거 아닌가” “님과함께 김숙, 질투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