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연출한 노장 조지 밀러(71) 감독이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칸영화제 사무국은 1일(현지시간) “조지 밀러 감독이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은 이에 “이 행성의 보물 같은 영화들이 처음 공개되는 자리에서 심사위원들과 열정적인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 시
영화 ‘매드맥스’는 2월 28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