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스티브 잡스’(감독 대니 보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광기 뒤 숨겨진 고뇌가 느껴진다. 싱크로율도 잊게 만드는 마이클 패스벤더의 옆 모습은 영화 속에서 화려한 무대처럼 세상을 바꾼 3번의 프레젠테이션 30분 전, 치열한 열기와 광기를 오가는 감정 상태를 보여줄 그의 상태를 미리 짐작하게 한다.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바꾼 3번의 혁신적 프레젠테이션 무대 뒤 펼쳐지는 숨막히는 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주인공 ‘스티브 잡스’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마이클 패스벤더는 올해 최고의 연기라는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