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알고보니 질투의 화신? 팬과 백허그하는 송승헌 보고 '찌릿'…'어머나'
↑ 유역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송승헌을 바라보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질투어린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서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후난위성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역비는 자신의 별명인 '선녀'에 대해 "사실 선녀라는 말이 무섭다. 선녀랑은 거리가 멀다. 나는 매우 진실하고 조금 난폭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송승헌은 "나는 욕심 없는 사람인데 유역비는 정말 갖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송승헌이 팬들과 나눈 백허그 팬 서비스장면이었습니다.
녹화 중 당시 모습을 촬영한 한 네티즌은 해당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에서 한 여성은 송승헌에게 다가가 그를 뒤에서 안고 있습니다.
이때 연인 송승헌의 팬 서비스 모습을 지켜보는 유역비의 표정도 포착됐습니다.
다소 뚱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보고 있는 유역비의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배우 송승헌이 그와 공개 열애중인 중화권 배우 유역비, 그의 어머니와 국내 여행을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송승헌이 유역비 그리고 유역비의 어머니와 함께 짧은 국내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의 여행 장소 또한 특별했습니다.
송승헌 유역비 커플이 찾은 장소는 바로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 여행지였던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였던 것입니다.
이에 연예계 관계자는 "송승헌이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찾았던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송승헌과 유역비 가족의 여행은 극비리에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곳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본격적인 여행은 10월 10일쯤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송승헌은 이날 부산 김해 롯데아울렛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팬사인회를 마친뒤, 바로 남해의 사우스케이프로 이동했고, 유역비 역시 이날 어머니 및 함께 입국한 지인들과 함께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유명한 연예인 커플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단 둘이 있었던 게 아니라 함께 움직였던 사람들이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영화 속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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